2017 속초여행 - DAY 2
드디어 가장 사진이 많을 듯한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먹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먹고 사고...그랬네요. 어제 말씀드린대로 첫 시작은 스카이라운지입니다.
스카이 라운지가 7시 50분 정도에 2부가 시작되기에 7시 즈음 기상해서 씻고 올라갔습니다.
1.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스카이 라운지(20층, 7시 50분 경)
라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가 고급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야외도 있는데 못 나가봤어요.ㅠ
디저트가 조금 동 떨어져 있어서 찾기 어려웠는데 조금 더 가면 있습니다.
원래는 이걸로 아침을 마쳤어야 하는데, 부모님께선 아침을 드시지 않은 관계로 1시간 정도 자전거를 탄 후 물회집에 가게 됬습니다.
2. 영랑호 자전거 돌기(4km, 9시 36분~10시 34분)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내 자전거 대여소에선 4000원에 1인용 자전거를, 8000원에 2인용 자전거를 1시간동안 빌려주고 하루동안 빌릴 경우 종류에 상관없이 15000원을 받는 모양이네요.
다음 링크에서 영랑교-자전거 도로 시작지점 간의 촬영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총 32분 중 16분만 촬영)
유튜브 / 카카오TV(Daum tv팟)
3. 봉포머구리집(오전 11시 12분)
봉포머구리집은 최근(2017년 3월 28일) 확장개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확장한 규모가 워낙에 커서 엘리베이터가 있을 정도고 3층규모에 2,3층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기다리는 게 즐거운 건 처음이에요.물회 먹지도 않는데
그나저나 왜 하필 2월 22일일까요.
(왼쪽 모둠물회 / 오른쪽 전복해삼물회)
반찬을 위주로 먹었는데 반찬은 좀 간이 많이 쎄서 백종원 선생님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워낙에 경치가 좋아서 계속 보다가 뒤늦게 12시 14분에 (저에겐 좀 부실했던) 점심을 보충하러(-_-;;) 가기로 했습니다.
4. 투썸플레이스 천진해수욕장점(오후 12시 30분)
해수욕장 근처에는 역시 펜션이나 작은 호텔이 많아서 별도 건물이 아니라 호텔 내에 입점해 있습니다.
5. 빵사러 바다정원 재방문(오후 2시 22분 도착)
바다정원 빵을 별로 못 먹어서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2시 22분에 도착해서 남아있는 빵 3개를 집고 계산하고 나니 10,500원이 나오더군요. 하나 당 3,000원 가량이라 가격이 좀 나가지만 맛있어서 좋습니다.
2시 30분에 재진열이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2시 45분경부터 새로 진열된(다른 종류의 빵들로만 채워졌습니다. 이건 바다정원 방침인 듯 합니다.) 빵을 몇 개만 골라 구입했는데 다 맛있어보여서 한참 고민했네요. 그나저나 줄이 길게 선 걸보고 1등으로 서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빵만 25,000원 어치 샀습니다.하하;;
빵 고르고 출발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아서 2시 51분에 출발했습니다.
5. 조각미술관 바우지움 방문(오후 3시 7분)
아까 스카이라운지에 있던 조각미술관 포스터가 생각나서 시간도 때울 겸 온 바우지움입니다.
고성군에 위치해 있고 길이 꽤 복잡한 편이라 T map도 헤맸던 곳이에요.
* 실내촬영은 안된다고 했는데 이것도 촬영 불가범위인지는 모르겠네요. 문제 제기하실 경우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습니다. 헤헷.
저는 몰랐는데 엑설런트? 뭐 그런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네요.
<이후 일정>
오후 4시 3분 바우지움에서 출발
오후 4시 30분 숙소 도착
오후 6시 30분 숙소에서 출발
6. 한양집(한식당) 방문(오후 6시 47분)
원래는 순두부집을 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한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떡갈비가 식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따끈합니다.
또, 인절미의 경우 떡집에서 만든 것이 아닌 찹쌀로 만든 인절미라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 불러서 국물을 제대로 먹지 못한 게 아쉽네요.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사실 속초와서 처음 먹는 "밥"입니다.) 7시 45분 즈음 출발해 8시에 와서 푹 쉬었습니다.
내일은 저번 2016년 1월처럼 중앙시장에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오늘만큼의 사진 분량은 나오지 않겠지만 열심히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뵈요!
오늘은 먹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먹고 사고...그랬네요. 어제 말씀드린대로 첫 시작은 스카이라운지입니다.
스카이 라운지가 7시 50분 정도에 2부가 시작되기에 7시 즈음 기상해서 씻고 올라갔습니다.
1.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스카이 라운지(20층, 7시 50분 경)
라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가 고급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야외도 있는데 못 나가봤어요.ㅠ
디저트가 조금 동 떨어져 있어서 찾기 어려웠는데 조금 더 가면 있습니다.
원래는 이걸로 아침을 마쳤어야 하는데, 부모님께선 아침을 드시지 않은 관계로 1시간 정도 자전거를 탄 후 물회집에 가게 됬습니다.
2. 영랑호 자전거 돌기(4km, 9시 36분~10시 34분)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내 자전거 대여소에선 4000원에 1인용 자전거를, 8000원에 2인용 자전거를 1시간동안 빌려주고 하루동안 빌릴 경우 종류에 상관없이 15000원을 받는 모양이네요.
다음 링크에서 영랑교-자전거 도로 시작지점 간의 촬영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총 32분 중 16분만 촬영)
유튜브 / 카카오TV(Daum tv팟)
3. 봉포머구리집(오전 11시 12분)
봉포머구리집은 최근(2017년 3월 28일) 확장개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확장한 규모가 워낙에 커서 엘리베이터가 있을 정도고 3층규모에 2,3층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기다리는 게 즐거운 건 처음이에요.
(왼쪽 모둠물회 / 오른쪽 전복해삼물회)
반찬을 위주로 먹었는데 반찬은 좀 간이 많이 쎄서 백종원 선생님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워낙에 경치가 좋아서 계속 보다가 뒤늦게 12시 14분에 (저에겐 좀 부실했던) 점심을 보충하러(-_-;;) 가기로 했습니다.
4. 투썸플레이스 천진해수욕장점(오후 12시 30분)
해수욕장 근처에는 역시 펜션이나 작은 호텔이 많아서 별도 건물이 아니라 호텔 내에 입점해 있습니다.
5. 빵사러 바다정원 재방문(오후 2시 22분 도착)
바다정원 빵을 별로 못 먹어서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2시 22분에 도착해서 남아있는 빵 3개를 집고 계산하고 나니 10,500원이 나오더군요. 하나 당 3,000원 가량이라 가격이 좀 나가지만 맛있어서 좋습니다.
2시 30분에 재진열이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2시 45분경부터 새로 진열된(다른 종류의 빵들로만 채워졌습니다. 이건 바다정원 방침인 듯 합니다.) 빵을 몇 개만 골라 구입했는데 다 맛있어보여서 한참 고민했네요. 그나저나 줄이 길게 선 걸보고 1등으로 서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빵만 25,000원 어치 샀습니다.하하;;
빵 고르고 출발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아서 2시 51분에 출발했습니다.
5. 조각미술관 바우지움 방문(오후 3시 7분)
아까 스카이라운지에 있던 조각미술관 포스터가 생각나서 시간도 때울 겸 온 바우지움입니다.
고성군에 위치해 있고 길이 꽤 복잡한 편이라 T map도 헤맸던 곳이에요.
* 실내촬영은 안된다고 했는데 이것도 촬영 불가범위인지는 모르겠네요. 문제 제기하실 경우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습니다. 헤헷.
저는 몰랐는데 엑설런트? 뭐 그런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네요.
<이후 일정>
오후 4시 3분 바우지움에서 출발
오후 4시 30분 숙소 도착
오후 6시 30분 숙소에서 출발
6. 한양집(한식당) 방문(오후 6시 47분)
원래는 순두부집을 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한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떡갈비가 식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따끈합니다.
또, 인절미의 경우 떡집에서 만든 것이 아닌 찹쌀로 만든 인절미라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 불러서 국물을 제대로 먹지 못한 게 아쉽네요.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사실 속초와서 처음 먹는 "밥"입니다.) 7시 45분 즈음 출발해 8시에 와서 푹 쉬었습니다.
내일은 저번 2016년 1월처럼 중앙시장에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오늘만큼의 사진 분량은 나오지 않겠지만 열심히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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